프랑스에서 거주할 집을 구하셨다면 그다음으로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은 집 보험 신청과 전기 신청입니다.
집보험은 다음 글을 통해서 공유하겠습니다.
처음 프랑스에 오시는 분들은 전기를 도착해서 신청해도 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프랑스는 무조건 이사가는 집에 전기를 신청하지 않으면 입주했을 때 전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보통 신청하면 신청하고 그 다음날부터 전기가 들어와서
기숙사이거나 대부분의 시설이 전기로만 작동한다면 하루여도 매우 불편한 일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바로 넘어오시는 분들은 전기회사 사이트가 한국에서 열리지 않아서 신청하는 방법을 이곳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전기 신청은 집보험에 비해 한국에서 신청할 때 약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기 회사 소개
먼저 전기 회사를 소개하자면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기회사 두 개는 EDF와 ENGIE가 있습니다.
두 회사의 간략한 특징 설명은
- EDF : 가장 큰 전기 회사로 전기회사 중 최고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 이용료는 가장 비쌉니다.
가입 시 영어 서비스도 있어서 초기 정착 시 이용하기 좋습니다.
집에 전기 문제가 생기면 가장 빠른 대처를 해줍니다.
- ENGIE : 이 회사도 나름 괜찮은 서비스를 받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형성돼서 가성비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영어 서비스가 없고 전기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가 조금 느립니다.
전기 신청에 필요한 서류 및 정보
- 정확한 거주 주소
- 이전 거주자의 전기계량기 번호 (Numéro de compteur) - PDL 혹은 PRM을 계약한 부동산 혹은 집주인에게 요구하면 됩니다.
- 계약 희망 시작일
- 프랑스 계좌번호 (RIB) - 한국에서 신청 시 없어서 추후 생기는 대로 알려주거나 등록하겠다고 말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전기 신청하는 법
한국에서 전기신청하는 유일한 방법은 전화로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신청하기에 앞서서 국제전화카드를 준비하셔서 국제전화카드를 사용해서 희망하시는 전기회사에 전화를 하시면 됩니다.
EDF의 전화번호는 +33 9 69 36 63 83이며
전화 가능시간은 월요일에서 토요일 프랑스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EDF에서만 영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당 번호는 영어 서비스 번호여서 프랑스어의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해당 번호로 연락해 조금 더 편하게 가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NGIE의 전화번호는 +33 9 69 39 99 93이며
전화 가능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프랑스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전화는 가급적 마감 이전 시간에 여유를 갖고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국제전화카드 구매처
국제전화카드도 네이버나 다음에 검색하면 여러 회사가 있습니다.
여러 국제전화 카드를 비교해 보고 지금은 제일 저렴한 게 어디 회사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이용하던 당시에 저렴했던 회사 카드가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광고 전혀 아닙니다. 편의차 공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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